건국대 금융 취업교육에 졸업생·지역청년 117명 참여
핵심 요약
건국대 금융실무과정을 청년 217명이 수료했다. 졸업생 59명과 지역청년 58명이 참여했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7점이었다. 금융시장 기초부터 자기소개서와 면접까지 단계별 취업 교육이 진행됐다.
건국대학교가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청년 등을 대상으로 금융실무과정을 운영해 2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고용노동부의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금융시장에 관한 기초 지식부터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까지 취업 단계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지난달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줌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가운데 건국대 졸업생은 59명, 지역청년은 58명으로 두 집단을 합친 인원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이 평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47점으로 집계됐다.
수업은 신문을 활용해 거시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출발해 은행·증권·파생상품·보험 등 주요 금융상품을 폭넓게 다뤘다. 외환시장의 작동 방식과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의 구조도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이어 금융권 지원용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익히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면접을 준비하며 직무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도록 했다.
이번 과정은 재학생 위주였던 대학의 취업 지원 범위를 졸업생과 지역청년으로 넓혀 구직 준비 과정의 지원 공백을 줄이고,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청년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연계 프로그램인 ‘금융 특화 현직자 특강’을 통해 금융 현장의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전달하고 청년 대상 실무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