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민선 9기 첫 인사로 263명 재배치
핵심 요약
거창군이 4일 자로 승진 36명과 전보 187명 등 263명 규모의 정기인사를 시행한다. 사무관 이상 37명을 전보하고 본청과 사업소, 읍·면의 주요 보직을 재배치했다. 민선 9기 첫 정기인사로 성과와 직무 역량 중심의 조직 기반을 마련했다.

경남 거창군이 4일 자로 263명 규모의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시행한다. 승진자는 36명, 전보자는 187명이며, 민선 9기 핵심 전략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군정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성과와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했다. 조직 혁신과 운영 안정도 이번 인사의 주요 기준으로 반영됐다.
사무관 이상 전보는 37명이다. 김성윤 경제복지국장, 권해도 거창사건사업소장, 강신여 안전건설국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박도혜 기획예산담당관, 옥진숙 전략담당관, 정미영 행정과장, 이지은 인구교육과장, 임순행 민원소통과장, 허동현 재무과장, 김인수 경제기업과장 등이 자리를 옮긴다. 신종호 거창읍장 등 읍·면장 12명도 새로 배치됐다.
부서장급에는 강선길 문화예술과장, 임양희 관광진흥과장, 신동범 복지정책과장, 이재훈 행복나눔과장, 박길규 안전총괄과장, 최채환 산림과장, 박승진 환경과장, 김성국 건설교통과장이 포함됐다. 농업기술센터 3개 과와 보건소 2개 과의 책임자도 교체됐으며, 김현태 수도사업소장, 김정연 체육시설사업소장, 신승주 거창골프장사업소장이 각각 임명됐다.
승진 명단에는 박을규 주상면장 직무대리와 정덕봉 도시건축과장 직무대리를 포함해 본청과 읍·면,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체육시설사업소 소속 공무원 36명이 이름을 올렸다. 거창군은 연공서열 중심의 관행에서 벗어나 업무 성과와 추진 능력을 인사에 반영하고, 5급 이상 간부진부터 인적 쇄신을 추진했다. 이번 인사를 향후 4년간 군정 운영을 뒷받침할 조직 기반을 마련하는 민선 9기 첫 정기인사로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