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청소년, 조선 현장서 진로 탐색
핵심 요약
거창 청소년 20명이 한화오션과 거제 지역을 찾아 산업 현장과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거창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실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직무연수를 열었다.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과 체험·소통 활동을 통해 안전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함께 강화했다.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10일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 20명이 산업 현장을 체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2026 청소년 꿈캠프’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국내 조선·해양산업 기업인 한화오션을 견학하고 거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둘러보며 산업과 지역 문화를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한화오션 현장에서 첨단 조선기술과 친환경 미래산업을 살펴보고, 조선·해양산업에 포함된 여러 직무와 산업의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 산업 현장 전문가와 만나는 과정에서는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얻었다.
거창교육지원청도 같은 날 본관 3층 아우름누리에서 관내 특수교육실무원 20명을 대상으로 ‘2026 하계 특수교육실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디지털 활용 능력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디지털 안전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직무연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교수·학습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을 다뤘다. 이어 경상남도경찰청과 함께 진행한 디지털 안전 특강에서 금융사기와 본인인증, 개인정보 보호 등 특수교육대상자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범죄 사례와 예방·대응 방법을 소개했다. 체험과 소통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 직무 만족도 향상도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