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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초도 오후 3시 강풍특보…내륙 4곳은 폭염
핵심 요약
거문도와 초도에 7일 오후 3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된다. 순천·광양·화순·곡성 북부에는 폭염중대경보가 유지된다. 전남 도서와 내륙에 강풍과 폭염 관련 특보가 각각 적용된다.
전남 거문도와 초도에 7일 오후 3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발효된다. 같은 날 순천과 광양, 화순, 곡성 북부에는 폭염중대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전남 해상 도서 지역에는 강한 바람이 예고된 가운데 내륙 4개 지역은 폭염 관련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를 넘거나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 정도 바람이 불면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수 있다. 거문도와 초도에 적용되는 주의보의 발효 시점은 이날 오후 3시다.
이번 특보는 전남 남해안의 섬 지역과 내륙에 서로 다른 기상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거문도·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새로 발효되는 반면 순천·광양·화순·곡성 북부에서는 기존의 폭염중대경보가 계속 유지된다.
이에 따라 7일 전남에서는 지역별로 강풍과 폭염 특보가 동시에 적용된다. 강풍주의보 대상은 거문도와 초도이며, 폭염중대경보 대상은 순천·광양·화순과 곡성 북부다. 각 특보의 대상 지역과 종류가 다른 만큼 해당 지역에서는 발효 내용을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