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로 새 질서 만든다…‘더 커뮤니티2’ 13인 확정
핵심 요약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 참가자 13명이 네 팀으로 나뉘어 공개됐다. 서로 다른 자원과 권한을 지닌 참가자들은 거래·협력·갈등을 거치며 생존을 겨룬다. 사전 인터뷰와 실제 행동의 차이를 담은 프로그램은 9월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웨이브가 10일 사회 실험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커뮤니티2: 보이지 않는 손’의 캐릭터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참가자는 모두 13명으로, 화이트·블루·레드·블랙 등 네 팀에 나뉘어 생존과 상금을 건 경쟁에 돌입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화이트 팀에는 보드게임 작가 게리 킴, 댄서 넉스, 성평등 활동가 이한, 사회·정치부 기자 신혜원, ‘연애남매’ 출연자 박세승, 특전사 출신 이현선이 배치됐다. 블루 팀은 ‘보니하니’ 출신 배우 이수민과 작가 임지은, 시즌1과 ‘피의 게임3’에 참여했던 이지나로 꾸려졌다. 레드 팀에는 요리 유튜버 승우아빠, 스탠드업 코미디언 박철현, 회계사 겸 작가 이재용이 합류했다. ‘싱크로게임’ 최종 우승자인 사업가 정재호는 블랙 팀의 유일한 구성원이 됐다.
이번 시즌에서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자원과 권한을 쥔 채 거래와 협력을 이어간다. 생존과 상금을 확보하려는 과정에서 갈등도 반복되며, 각자의 선택을 통해 공동체의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는 것이 핵심 구조다. 공개된 1차 티저는 사전 인터뷰에서 밝힌 성향과 실제 게임에서 드러난 행동이 엇갈리는 장면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이수민은 처음에는 다른 참가자들을 주도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지만, 게임이 시작되자 한 구역의 상대를 모두 제거하자는 전략을 내놓았다. 감정보다 사고를 중시해 감정적인 반응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던 승우아빠는 진행 과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자신을 배려형이라고 소개한 박세승은 협박을 전략으로 사용했고,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이재용은 남몰래 환경을 오염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인터뷰와 행동 사이의 변화는 참가자들이 제한된 자원 속에서 어떤 거래와 선택을 이어갈지 보여주는 주요 장면으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