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초반 반도체주 주도…검색 상위 종목 강세
핵심 요약
개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기와 두산퓨얼셀은 각각 10% 넘게 오르며 검색 상위 종목 중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성SDI와 셀트리온은 보합에 머물렀고 일부 2차전지·바이오 종목은 상승 폭이 제한됐다.
13일 오전 9시 5분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투자자 검색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20개 종목 중 삼성SDI와 셀트리온만 보합에 머물렀다. 검색 비율 1위 삼성전자는 22.91%, 2위 SK하이닉스는 18.16%로 집계돼 두 종목에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만2500원, 4.89% 오른 26만8000원에 거래됐다. 시가는 26만7500원, 장중 고가는 26만8000원, 저가는 26만5000원이었다. SK하이닉스는 9만6000원, 6.38% 상승한 160만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13만6500원, 10.22% 급등한 147만1500원으로 올랐고 한미반도체는 4.60% 오른 22만7500원, LG이노텍은 4.80% 상승한 63만3000원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도 대체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LG전자는 2.44% 상승한 21만원, 현대차는 4.15% 오른 42만6500원이었다. NAVER는 1.86% 상승한 21만9500원, 한화오션은 2.22% 오른 9만2100원, 삼성전자우는 1.85% 상승한 18만9550원을 나타냈다. 개별 종목에서는 두산퓨얼셀이 10.20% 오른 3만9450원, SK스퀘어가 9.18% 상승한 111만8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증권도 8.77% 오른 3만9700원을 기록했다.
반면 2차전지와 바이오 일부 종목의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제한됐다. 삼성SDI와 셀트리온은 가격 변동 없이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알테오젠은 0.31%, 에코프로는 1.10% 오르는 데 그쳤다. 개장 직후 검색 상위 종목군에서는 반도체와 전기전자, 일부 산업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동반 강세가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과 초반 투자심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