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초 반도체·2차전지주에 투자자 관심 집중
핵심 요약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검색비율 상위에 오르며 개장 초 동반 상승했다. OCI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관련 종목의 오름폭이 두드러졌다. NAVER와 알테오젠 등 일부 인터넷·바이오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7일 오전 9시 5분 네이버 금융 인기 검색 종목에서는 반도체와 2차전지, 대형 기술주가 투자자 관심의 중심에 섰다. 검색비율 1위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4만1000원(2.74%) 오른 153만6000원을 기록했고, 장중 154만2000원까지 상승했다. 거래량은 32만9720주였다. 검색비율 18.43%로 2위에 오른 삼성전자는 8000원(3.47%) 상승한 23만8500원에 거래됐으며, 거래량은 179만779주로 집계됐다.
상승 폭은 OCI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OCI홀딩스는 3만5000원(14.34%) 급등한 27만9000원, 포스코퓨처엠은 1만3900원(9.42%) 오른 16만1400원을 나타냈다. 삼성SDI도 45만5000원으로 6.56% 상승했다. 클로봇은 4.93%, LG전자는 4.74%, 에코프로는 4.67%, 에코프로비엠은 4.59% 오르며 개장 직후 상승 흐름에 합류했다.
검색 상위권의 모든 종목이 오른 것은 아니다. NAVER는 9500원(4.20%) 하락한 21만6500원으로, 검색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알테오젠은 1.02% 내린 29만500원, 한화오션은 0.44% 하락한 9만300원에 거래됐다. 반도체와 2차전지, 전기전자 대형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과 달리 일부 인터넷·바이오 종목에는 차익실현성 매물이 나오며 종목별 흐름이 엇갈렸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는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0.50% 오른 40만2000원, SK스퀘어는 3.51% 상승한 100만4000원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30% 오른 34만9500원, POSCO홀딩스는 1.57% 상승한 32만4000원, LG이노텍은 2.71% 오른 56만9000원에 거래됐다. 두산에너빌리티와 LS ELECTRIC도 각각 0.39%, 0.49% 상승해 보합권의 완만한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