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뒤 더 뜨거워진 ‘오디세이’, 예매 80만 장
핵심 요약
‘오디세이’가 개봉 2주 차에 예매량 80만 장을 돌파했다. 개봉 전 43만 장보다 크게 늘었고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놀란 감독과 맷 데이먼은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2주 차인 12일 오후 1시 1분 예매량 80만 장을 넘어섰다. 개봉 하루 전 집계된 사전 예매량 43만 장보다 37만 장 이상 늘어난 규모다. 개봉 이후 예매 수요가 더 커지면서 ‘오디세이’는 8월 극장가 흥행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예매와 관객 동원 지표에서도 연속 1위 기록이 확인됐다. ‘오디세이’는 전체 예매율 정상을 10일째 지켰고, 박스오피스에서도 7일 연속 1위에 올랐다. 개봉 첫 주말인 8월 7일부터 9일까지 기록한 좌석판매율은 64.1%로 같은 기간 1위를 차지해 실제 관람 수요의 강도도 드러냈다.
통상 개봉 2주 차에는 예매율이 낮아지는 흐름이 나타나지만, 이 작품은 개봉 전보다 예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박찬욱 감독은 위대한 이야기를 탁월하게 재해석한 작품이라고 평가했고, 이동진 평론가는 장엄하게 완성한 육각형 영화의 금자탑이라는 찬사를 내놨다. 이 같은 호평과 관객 입소문이 맞물리며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흥행 열기 속에 놀란 감독과 주연 배우 맷 데이먼의 국내 방송 출연도 예정됐다. 두 사람은 1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직접 출연한다. 진행자 유재석과 함께 영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어서, 개봉 2주 차에 더 커진 작품의 화제성이 방송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