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치안 인력난 해소·경찰서 신축 이전 논의
핵심 요약
인천시의회가 강화경찰서 신축 이전과 치안 인력 운영 개선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는 약 440명으로 전국 평균 390명보다 많다. 시의회는 현장 인력난 해소와 자치경찰위원회 위상 및 근무자 복지 향상을 함께 추진한다.
인천시의회가 경찰관의 치안 부담을 낮추고 노후한 강화경찰서의 신축 이전을 뒷받침할 행정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경찰 인력 운영 체계를 보완하는 동시에 현장 근무자의 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 안전과 맞닿은 치안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윤재상 인천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4일 강화경찰서를 찾아 경찰서와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족한 현장 인력과 40년 넘게 사용한 경찰서 시설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으며, 강화경찰서 신축 이전과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상 제고, 소속 직원의 복지 향상 방안을 주요 현안으로 다뤘다.
인천에서는 경찰관 1명이 약 440명의 주민을 담당하고 있다. 전국 평균인 390명보다 50명 많은 수준이다. 112 신고에 대응해 출동해야 하는 현장 경찰 인력도 충분하지 않아 일선 근무자에게 업무가 과도하게 집중된 상태다. 시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인력난과 시설 노후화 등 치안 업무에 차질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직접 확인했다.
향후 지원 논의는 치안 인력 운용 보완과 경찰서 이전, 근무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윤 부의장은 현장 치안 서비스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인 지원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시의회 차원에서 강화경찰서 이전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과 현장 근무자의 복지 수준을 높일 행정적 대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