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강화 주문도 해안 통제…북한 유실지뢰 탐색
핵심 요약
강화 주문도 해안에서 북한 유실지뢰를 찾기 위한 집중 탐색이 진행됐다. 뒷장술해수욕장 입구에는 출입 통제 안내문이 설치됐다. 지뢰는 지난달 말 집중호우로 유실된 뒤 강화 해안으로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12일 인천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해안에서 북한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지뢰를 찾기 위한 집중 탐색이 진행됐다. 뒷장술해수욕장 입구에는 유실지뢰 발견을 이유로 출입을 통제한다는 안내문이 붙었으며, 해안 접근이 제한된 상태에서 현장 수색이 이어졌다.
해병대 제2사단 장병들은 이날 뒷장술해수욕장과 주문도 해안가를 따라 유실지뢰를 탐색했다. 장병들은 해수욕장 일대뿐 아니라 주문도 해안 구간까지 수색 범위를 넓혀 위험물이 추가로 흘러들었는지 살폈고, 출입 통제 안내문은 주민과 방문객이 현장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해수욕장 입구에 설치됐다.
강화군 일대 해안에서는 최근 북한 유실지뢰가 잇따라 발견됐다. 해당 지뢰들은 지난달 말 내린 집중호우로 유실된 뒤 해류를 따라 강화 해안으로 흘러온 것으로 추정된다. 주문도 뒷장술해수욕장의 통제 조치와 해병대의 집중 탐색도 연속된 발견 상황에 대응해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해수욕장 입구의 통제 안내와 군 장병들의 해안 수색이 동시에 진행됐다. 북한 유실지뢰가 강화군의 여러 해안에서 연이어 확인된 만큼, 주문도에서도 추가 위험물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 핵심 과제로 남았다. 출입 제한은 해안 탐색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 접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