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하맥축제, 사흘간 장르별 공연 펼친다
핵심 요약
2026 강진 하맥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무진·노브레인·육중완밴드·크라잉넛·웨터보트가 마지막 날 락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1만원 입장권으로 맥주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역 수제 맥주와 대중음악을 함께 즐기는 ‘2026 강진 하맥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주무대에서 올해 처음 마련된 ‘강진 하맥 락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행사 기간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날짜마다 서로 다른 장르와 출연진으로 구성된다. 27일에는 이채연과 트리플에스가 무대에 오르고, 28일에는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우승자 김하온이 공연한다. 29일 락 페스티벌에는 이무진을 비롯해 노브레인, 육중완밴드, 크라잉넛, 웨터보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하맥은 ‘하멜촌 맥주’를 줄인 이름으로, 강진 병영면 하멜기념관을 중심으로 자리 잡은 수제 맥주 브랜드다. 하맥축제는 이 지역 맥주와 인기 뮤지션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여름 행사로 운영돼 왔다. 올해는 사흘 동안 공연 장르를 매일 바꾸고 락 페스티벌을 새로 편성해 무대 구성을 넓혔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놀이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어린이 풀장과 피크닉존, 하맥 펌프 게임존이 설치되고 물총놀이와 ‘하맥쿨 이벤트게임’도 진행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락 페스티벌을 한층 젊어진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소개하며, 맥주와 락 공연을 결합해 방문객에게 시원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