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학생 2팀, AI·교육데이터 아이디어로 최우수상
핵심 요약
강원지역 학생 2팀이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교 홍보영상과 학생 정신건강 조기진단 시스템이 창의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수상작은 대회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교육 분야 연구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강원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새싹핑과 학생정신건강연구팀이 11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 시상식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 팀은 학교 홍보영상과 학생 정신건강 조기진단 시스템을 출품해 창의성과 완성도, 현장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동춘천초등학교 새싹핑 팀은 ‘오늘보다 더 빛날 동춘천초’를 주제로 학교의 교육활동과 특색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 작품은 창의적인 영상 구성과 높은 완성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춘천고등학교 학생정신건강연구팀은 AI를 활용해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 위험도를 조기에 진단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의 개발·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참신한 발상과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교육부와 16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AI 활용 역량과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학생 부문 1천399팀과 일반 부문 487팀 등 모두 1천886팀이 신청했다. 두 차례 심사를 거쳐 학생 137팀과 일반 16팀을 합한 153팀이 최종 선발됐다.
수상작은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대회 홈페이지에 게시돼 국민에게 공개되며, 앞으로 교육 분야 연구에도 계속 활용될 예정이다. 강삼영 강원교육감은 학생들이 AI와 교육 공공데이터로 직접 아이디어를 만들고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AI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