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기업, CJ더마켓서 온라인 판로 넓힌다
핵심 요약
중진공과 CJ제일제당이 강원 영동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더마켓 입점과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시즌·테마별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판매 성과를 분석해 우수기업에는 정책자금 등 후속 지원을 연계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CJ제일제당이 강원 영동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역 기업을 발굴해 CJ제일제당 공식 온라인몰인 ‘CJ더마켓’ 입점과 기획전 참여를 지원하고,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새로운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범위에는 기업별 여건을 반영한 판로 연계와 라이브커머스 운영, 계절과 주제에 맞춘 공동 마케팅이 포함됐다. 판매 이후에는 성과를 분석해 우수기업을 가려내고 정책지원과 연계한다. 지역 특화상품을 단순히 온라인몰에 등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획전과 판매 촉진 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
역할도 구체적으로 나눴다. 중진공은 강원도 기획전에 참여할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CJ제일제당은 CJ더마켓을 활용해 선정된 지역 상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한다. 지역 기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온라인 유통망과 마케팅 기반을 활용해 제품 노출과 판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중진공은 이번 협력을 판로 지원과 정책수단을 함께 연결하는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품 경쟁력을 갖췄지만 유통망 확보가 쉽지 않았던 기업의 시장 진입을 돕고, 판매 성과가 확인된 참여기업에는 정책자금 등 지원수단을 연계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양측의 공동 마케팅과 성과 분석은 참여기업별 후속 지원을 정하는 기반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