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반려동물 문화공간, 체험 프로그램 3종 운영
핵심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반려동물지원센터가 하반기 체험·참여 프로그램 3종을 신설했다. 오는 22일 반려견 영양을 주제로 수의사와 문답하는 건강상담이 열린다. 이달 30일까지 센터 2층에서는 강릉 동해 생태계를 담은 수중사진 전시회가 진행된다.
강원지역 최초의 공공 반려동물 교육·문화시설인 강원특별자치도 반려동물지원센터가 올해 하반기부터 도민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신설 프로그램은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와 반려견 건강상담, 독 어질리티(Dog Agility) 등 모두 3가지로 구성됐다. 교육과 상담, 신체 활동을 아우르는 방식으로 센터 이용 기회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프로그램은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반려동물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건강상담은 오는 22일 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수의사가 알려주는 진짜 영양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정해진 강의를 일방적으로 듣는 방식이 아니라, 참가자가 궁금한 내용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을 듣는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센터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반려동물 분야 밖으로 문화 전시의 폭도 넓힌다. 이달 30일까지 센터 2층 전시실에서 수중사진 전시회를 열어 강릉 동해 바닷속 생태계를 소개한다. 방문객은 청정하고 아름다운 해양 생태계의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프로그램 참여자뿐 아니라 센터를 찾는 도민에게 별도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센터 운영을 담당하는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는 도민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록 동부지소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강원지역 반려 문화의 거점시설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하반기 신설 프로그램의 세부 참여 일정과 신청 가능 여부는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