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축협 하반기 공동채용 추진 확정
핵심 요약
강원 지역농협 인사업무협의회가 올해 하반기 농·축협 전국 동시채용 방침을 확정했다. 최원규 속초농협 조합장은 의장으로 연임해 2028년까지 협의회를 이끈다. 협의회는 청년고용 확대와 농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최근 도내 시·군 대표 조합장들이 참여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농협 인사업무협의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농·축협 전국 동시채용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 청년의 고용 기회를 넓히고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채용 방침과 함께 지역농협이 마주한 인사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원규 속초농협 조합장이 협의회 의장으로 다시 선출됐다. 최 의장은 2024년도에 이어 연임하게 됐으며, 새 임기는 2028년까지 2년이다. 참석자들은 채용 계획뿐 아니라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협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인력 운영 방안을 놓고도 의견을 교환했다.
인사업무협의회는 강원도 내 시·군을 대표하는 조합장들로 구성된 지역농협 인사 분야의 심의·의결 기구다. 농·축협 신규 직원의 동시채용과 인사교류, 중장기 인력 운용 계획 수립 등 각 지역농협의 인사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다루며, 공동으로 결정해야 할 인력 정책과 운영 방향을 조율한다.
최 의장은 우수한 지역 인재가 농·축협에 입사해 강원 농업·농촌과 강원농협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협의회는 이번에 결정한 하반기 전국 동시채용 방침을 토대로 지역 청년고용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중장기 인력 운용과 인사교류 등 당면 과제를 계속 다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