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교육감, 청소년의 서로 다른 빛과 성장 강조
핵심 요약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27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청소년의 자랑스러움은 경쟁의 우위가 아니라 노력과 성장, 나눔에서도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강원교육은 학생마다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기답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교육은 학생의 우열을 가르는 과정이 아니라 각자가 지닌 가능성을 찾아 자기 자리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강 교육감은 9일 SNS에 시상식에서 만난 청소년들의 모습을 소개하며 이들의 노력과 성장을 격려했다.
강 교육감은 자랑스러운 청소년의 의미를 다른 사람보다 앞선 사람에게만 한정하지 않았다. 자신이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을 꾸준히 발전시킨 청소년, 어려움을 이겨내며 한 걸음씩 성장한 청소년, 친구와 이웃에게 마음을 나눈 청소년도 모두 사회가 자랑스럽게 여길 존재라고 짚었다. 수상자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보여 준 긍정적인 힘에 주목한 것이다.
청소년들의 개성과 가능성은 밤하늘의 별에 빗대 설명했다. 별마다 밝기와 크기, 놓인 자리가 서로 달라 밤하늘이 더 아름다운 것처럼 학생들 역시 같은 기준과 모습으로 평가할 수 없다는 취지다. 이를 교육의 본질과 연결해 아이들을 서로 비교하고 누가 더 앞에 있는지 구분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되며,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교육감은 이번 수상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증명서가 아니라, 수상자들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좋은 힘을 스스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강원교육이 청소년들이 자기답게 꿈꾸고 성장하도록 곁에서 돕고, 각자가 지닌 빛을 세상과 나눌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