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커피축제 참가 경쟁 치열…241곳 신청
핵심 요약
제18회 강릉커피축제 부스 160곳 모집에 241개 업체가 신청해 약 150%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몽골 부스에는 163곳, 야외 가판대에는 78곳이 지원했으며 관외 업체도 다수 참여했다. 외부 전문가 선정위원회가 적합성·경쟁력·축제 연계성을 평가해 최종 참가 업체를 정한다.
제18회 강릉커피축제 참여 부스 공개모집에 강릉 지역 안팎의 업체 241곳이 몰렸다. 애초 모집 규모인 160곳보다 81곳 많은 수준으로, 신청률은 약 150%를 기록했다. 모집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됐으며, 축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강릉커피거리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다.
부스 유형별로는 천막 형태의 몽골 부스가 모집 예정 120동에 신청 163곳을 기록했고, 야외 가판대는 계획된 40동에 78곳이 지원했다. 몽골 부스 신청 업체는 강릉 관내 97곳과 관외 66곳으로 집계됐다. 야외 가판대에는 관내 43곳, 관외 35곳이 각각 참여 의사를 밝혔다.
강릉문화재단은 모집 규모를 넘어선 신청 결과를 지역 업체뿐 아니라 전국 각지 커피·연관 업체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두 부문 모두 관외 업체의 신청이 이어지면서 이번 공개모집은 강릉에 기반을 둔 업체와 다른 지역 업체가 함께 참가 경쟁을 벌이는 구도로 형성됐다.
최종 참가 업체는 외부 전문가들로 꾸려진 참여 부스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위원회는 신청 업체가 축제에 적합한지, 경쟁력을 갖췄는지, 행사와 연계성이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강릉문화재단은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업체를 선정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준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Coffeeful Gangneun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