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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항에서 60대 선장 추락사고로 숨져
핵심 요약
강릉 주문진항에서 60대 선장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항에서 60대 선장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7시 30분쯤 주문진항 3부두 인근에서 A(60대) 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어선에서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A 씨는 혼자 선박에 있었으며, 목격자가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주문진항은 강릉시 대표적인 어항으로, 이른 새벽부터 많은 어선이 출항하고 조업 준비를 하는 곳이다. 사고가 발생한 3부두는 비교적 선박 통행이 적은 지역이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경은 사고 선박의 안전 장비 상태와 A 씨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지역 어업인들의 안전 의식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어선 작업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혼자 작업할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고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추가 안전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