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취약계층 고교생 학습공간 비용 지원 지속
핵심 요약
강동구가 고교생의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지원을 2026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취약계층과 법정 한부모가정 고교생에게 월 최대 10만원, 연간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시행 이후 88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서울 강동구가 고등학생의 학습공간 이용 부담을 덜기 위한 ‘고등학생 교육 이용료 지원 사업’을 2026년 하반기에도 계속한다. 지원 대상 학생이 스터디카페나 독서실을 이용한 비용을 보조하는 방식이며, 학생 한 명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월 최대 10만원, 연간 최대 20만원이다.
신청일을 기준으로 강동구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의 고등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스터디카페·독서실 결제영수증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고교생의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이용료를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했다. 사업이 시작된 뒤 현재까지 교육 이용료를 받은 학생은 모두 88명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 역시 경제적 여건으로 학습공간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교생에게 비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은 정해진 예산 범위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예정된 기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강동구는 청소년이 안정적인 학습공간에서 진로와 목표를 준비하도록 돕고, 가정의 경제적 조건에 따른 학습 기회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교육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