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소원, ‘말자쇼’ 객석서 반가운 깜짝 인사
핵심 요약
갈소원이 KBS2 ‘말자쇼’ 관객석에서 깜짝 포착됐다. 김영희는 예승 역을 알아본 뒤 성장한 모습에 감탄했다. 갈소원은 큐브를 가르쳐준 지인을 데리러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배우 갈소원이 10일 방송된 KBS2 ‘말자쇼’에 깜짝 등장해 훌쩍 자란 모습을 공개했다. ‘부모와 자녀’를 주제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갈소원은 무대가 아닌 관객석에 자리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예승 역을 맡았던 아역 시절과 달라진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면서 출연진과 관객의 시선이 한꺼번에 쏠렸다.
객석을 살피던 김영희는 한 관객이 ‘7번방의 선물’ 속 예승을 닮았다며 관심을 보였다. 카메라가 해당 좌석을 비추자 그 주인공은 실제 갈소원으로 확인됐다. 갈소원은 자신을 예승 역을 연기했던 배우라고 밝히며 밝게 인사했고, 김영희는 성장한 모습을 바라본 뒤 잘 자랐다며 감탄을 드러냈다.
갈소원의 방문 이유도 예상 밖의 웃음을 만들었다. 그는 곁에 앉은 지인이 자신에게 큐브를 가르쳐준 스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 지인을 데리러 방송 현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별도의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 것이 아니라 지인과 함께 객석을 찾았다가 뜻밖에 카메라에 포착된 상황이었다.
갈소원은 아역 시절 대중에게 각인된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한 여대생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영화 속 예승을 기억하는 관객에게는 반가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겼다. 김영희의 우연한 발견에서 시작된 대화는 갈소원의 근황과 방송 현장을 찾은 사연까지 자연스럽게 전하며 이날의 깜짝 장면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