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생성형 AI 활용 범위 행정 실무로 확대
핵심 요약
가천대가 7급 이하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행정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문서 작성과 데이터 분석, 자료 관리, 반복 업무 자동화 등을 단계별로 실습했다. 가천대는 교수와 학생에 이어 직원까지 AI 교육을 확대하며 대학 운영 전반의 혁신을 추진한다.
가천대학교가 교수와 학생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인공지능 교육을 직원 영역으로 넓히며 대학 운영 전반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섰다. 가천대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7급 이하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2026-하계 AI를 통한 행정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결과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를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최재용 가천대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맡아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부터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자료 관리, 업무 자동화까지 단계별 실습 방식으로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ChatGPT로 공문과 이메일,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익혔으며 Excel과 NotebookLM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업무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과정도 수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AI 기반 업무 관리와 자동화 기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직원들은 ChatGPT 프로젝트를 이용해 여러 업무 자료를 통합 관리하고, ChatGPT Work로 컴퓨터와 파일을 기반으로 한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예약 작업과 GPTs를 활용해 반복 업무를 효율화하는 기능을 익힌 데 이어 AI 정보 조사와 웹사이트 제작까지 경험하며 생성형 AI 활용의 전 과정을 살폈다.
이번 직원 교육은 가천대의 AI 교육혁신 범위가 수업과 학습을 넘어 행정 실무까지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천대는 지난 2월 교수 대상 교육을 통해 AI를 활용한 수업과 평가 역량을 강화했고, 학생에게는 AI를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학습 도구로 활용하도록 교육해 왔다. 앞으로도 학생과 교수, 직원이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환경을 확대해 대학 운영과 교육 전반의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