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봉사단 무궁화, 범서읍 어르신에 양우산 나눔
핵심 요약
울주군가족봉사단 무궁화가 범서읍 경로당 노인을 위해 미니 양우산 500개를 기탁했다. 강한 햇볕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물품을 마련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무궁화는 2008년부터 반찬 지원과 말벗 봉사, 환경정화를 이어오고 있다.
울주군가족봉사단 무궁화가 11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해 미니 양우산 500개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외출할 때 강한 햇볕을 가리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과 물품의 용도를 지역 경로당 노인에게 맞춘 생활 밀착형 나눔이다.
노미경 무궁화봉사단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햇볕을 막을 수 있는 양우산을 준비했다고 기탁 취지를 설명했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과 봉사활동도 앞으로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달된 500개의 물품은 비와 햇볕을 함께 피할 수 있는 미니 양우산으로 구성됐다.
울주군가족봉사단 무궁화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봉사에 참여하는 가족 단위 봉사단체다. 2008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을 비롯해 노인들의 말벗이 되는 활동을 이어왔다. 주민들이 생활하는 주변을 정비하는 지역 환경정화에도 참여하는 등 돌봄과 생활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나눔을 펼쳐왔다.
이번 기탁은 무궁화가 그동안 이어온 취약계층 지원과 노인 대상 봉사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기존의 반찬 지원과 말벗 봉사에 더해 계절적 필요를 반영한 양우산을 마련하면서 활동 범위를 생활물품 지원으로 넓혔다. 봉사단은 이번 전달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