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가스공사 2분기 수익성 개선…순익 4배로
핵심 요약
한국가스공사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천753억원으로 66.9% 증가했다. 매출은 7조5천80억원으로 1.6% 줄었고 순이익은 3천388억원으로 298.1% 늘었다.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6천75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6.9% 증가한 규모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한국가스공사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7조5천8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 줄었다. 매출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천388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98.1% 늘어났으며, 영업이익보다 순이익의 증가 폭이 더 컸다.
이번에 공개된 수치는 한국가스공사의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작성된 잠정 실적이다. 회사 종목 코드는 036460이며 코스피에 상장돼 있다. 공시된 세 가지 핵심 지표 가운데 매출만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같은 2분기 실적을 공개한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88.5% 증가했다. 다만 두 회사는 사업 영역과 실적 규모가 서로 다른 만큼 단순 비교에는 한계가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이번 공시에서는 매출 감소와 이익 증가가 동시에 나타난 점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