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 아버지 의료사고로 10년 간병…"무대가 즐겁지 않았다"
핵심 요약
가수 별이 아버지가 의료사고로 10년 넘게 식물인간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하하는 별이 녹화 중에도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바로 나가던 효녀였다고 전했다. 별은 무대가 즐겁지 않았다는 솔직한 심경을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가수 별이 아버지가 의료사고로 10년 넘게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 있었다고 고백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에 출연한 별은 남편 하하와 함께 아버지를 오랫동안 간병한 사연을 털어놨다. 하하는 별이 녹화 중에도 아버지 곁을 지키기 위해 바로 나가던 효녀였다고 전했다.
하하는 이날 방송에서 "고은(별)이가 우리 쪽에서는 현숙 누님 이후로 효녀 가수였다"며 "아버지가 의료사고로 10년간 누워 있었다. 녹화를 하고 있어도 바로 나가도 가는 애였다"고 말했다. 별은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오랫동안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번에 무대가 즐겁지 않았다는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별은 2002년 '새'로 데뷔해 '아로하', '해줘' 등 히트곡을 냈으며,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동안 별은 방송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가정에서는 아버지 간병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의 발언은 별이 가수 활동과 가족을 병행하며 겪은 어려움을 재조명했다.
이번 고백은 연예계에서 가족을 위해 헌신한 별의 모습이 알려지면서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별은 앞으로도 가수 활동을 이어가며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할 것으로 보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별의 효심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