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분 읽기
WTI 82달러 돌파…브렌트유도 5% 가까이 상승
핵심 요약
WTI 9월물은 5.05% 오른 배럴당 82.13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 10월물은 4.99% 상승한 배럴당 87.72달러로 집계됐다. 두 원유 선물의 마감 가격 차이는 배럴당 5.59달러였다.
국제유가가 10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가 나란히 약 5% 상승했으며, 두 유종의 선물 가격은 각각 배럴당 82달러와 87달러를 넘어선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WTI는 전 거래일보다 3.95달러, 5.05% 오른 배럴당 82.13달러에 마감했다. 상승률이 5%를 웃돈 가운데 종가는 배럴당 80달러 선을 2.13달러 상회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배럴당 87.72달러로 집계됐다. 전 거래일과 비교하면 4.17달러, 4.99% 상승한 가격으로, WTI보다 상승액은 0.22달러 컸지만 상승률은 0.06%포인트 낮았다.
두 원유 선물은 거래소와 인도 시점이 달랐지만 같은 날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냈다. 마감 가격을 기준으로 브렌트유가 WTI보다 배럴당 5.59달러 높았고, 상승 폭은 두 상품 모두 배럴당 4달러 안팎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