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I 업계, 공익 협력부터 현장 상용화까지 확대
핵심 요약
KOSA ESG위원회와 마침표가 공익사업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오케스트로와 코난테크놀로지는 AI 인프라 운영 및 국방 AI 활용 경험을 현장에 공유했다. 팜톡톡 상용화와 비즈니스온의 AX 전략으로 산업별 AI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국내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업계가 공익 협력과 AI 인프라 고도화, 국방 인재 교육, 스마트농업 상용화, 기업용 서비스 전환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ESG위원회와 사단법인 마침표는 공익사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측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결합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동물권 보호, 국가봉사견 은퇴 지원을 비롯해 ESG 경영·사회공헌 연계 후원,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홍보와 캠페인에서 협력한다. 오케스트로 그룹이 지난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연 ‘OPUS 2026’에는 공공·금융·제조·통신·IT 서비스 분야 관계자 2천명 이상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GPU 배분과 응답 지연 개선, 복잡한 추론 환경의 운영 방안에 관한 문의가 집중됐다.
오케스트로는 분산 서빙과 실시간 자원 배분으로 추론과 GPU 활용을 최적화하는 ‘콘체르토 AI’를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운영 과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6일 국방 AI 인재양성 사업 현장학습에서 군 실무자들에게 국방 생성형 AI 구축 사례와 VLM 기반 원격 작업지원 에이전트 ‘비전플로우’를 소개했다. 폐쇄망과 보안 환경을 고려한 구축 경험, AI 도입 시 고려사항과 현장 활용 방안도 공유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유비엔 컨소시엄은 지난 4일 농업 특화 LLM 기반 스마트팜 AI 에이전트 상용화에 착수했다. 내년 6월까지 참외 농가 50곳에 ‘팜톡톡’을 보급해 농장 분석, 영농 의사결정, 시설 제어, 기록 관리를 지원하고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전자세금계산서와 재무·회계, 전자서명 등 B2B SaaS 전반에 에이전틱 AI를 내재화해 자동화와 지능형 의사결정, 데이터 인사이트,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AX 전략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