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업계, 보안 인증부터 AI 사업 확대까지 잰걸음
핵심 요약
옵스나우가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확보했다. 데이터·교육·출장 및 경비·업무 자동화 분야에서 AI 활용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인포뱅크는 제주 AI 실증에 참여하고 앤마들린은 2028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의 개발·운영·제공을 범위로 정보보안경영시스템 ‘ISO/IEC 27001:2022’와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최신 표준 ‘ISO/IEC 27701:2025’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한국경영인증원 심사를 거쳐 국제표준 기반 관리체계를 갖추면서 미국·유럽연합·아시아 고객의 실사 요구에 대응할 해외 사업 기반도 마련했다. 옵스나우 플랫폼은 인프라 자원 관리, 멀티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보안 형상 관리, AI 운영 자동화를 지원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AI의 실현’을 주제로 월드 투어 서울을 연다. 세계 23개 도시를 순회하는 데이터 행사로 국내에서는 5회째이며, 제조·리테일·금융·게임·기술 기업의 AI 성과 창출 사례를 4개 트랙, 30개 이상 세션에서 다룬다. 메가존클라우드와 태재대학교는 AI·클라우드 교육 인프라, 개인화 학습 생태계, 학생 실무 프로젝트, 해외 교육·산업 연계, 공동 연구와 미래 교육모델 개발에 협력한다.
기업 업무의 AI 전환도 구체화되고 있다. 비즈플레이와 비큐AI는 출장관리·경비지출 플랫폼에 데이터 구조화 기술과 뉴스 데이터 역량을 결합한다. 문서 내용을 구조화된 데이터로 바꾸고 증빙과 지출 내역이 업무 기준 및 규정에 맞는지 AI로 검증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다이퀘스트는 ‘델마’에 자연어로 자동화 절차를 만드는 ‘바이브 워크플로우 빌더’를 추가했다. 내부 테스트에서는 드래그 앤 드롭 방식보다 생성 시간이 약 80% 줄었으며, 델마는 금융권을 포함한 여러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지역 실증과 기업공개 준비도 이어졌다. 인포뱅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26년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AI 산업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해 제주 그린에너지 AI 서비스의 기술지원과 사업화 컨설팅을 총괄한다. 네피리티가 주관하고 인포뱅크 등 8개 AI 개발기업이 소형 AI 데이터센터를 공통 인프라로 활용한다. 뷰티 릴스 플랫폼 ‘글로브’와 AI 영상 플랫폼 ‘플릭스’를 운영하는 앤마들린은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정하고 2028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을 추진한다. 신규 투자·채용과 플랫폼 고도화, 일본·미국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