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초반 7득점 앞세워 롯데에 8-4 승리
핵심 요약
SSG가 인천에서 롯데를 8-4로 꺾었다. SSG는 1·2회에 7점을 올렸고 김재환은 시즌 18호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아빌라는 시즌 3승을 거뒀고 비슬리는 8승 5패가 됐다.
SSG가 11일 인천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8-4로 이겼다. SSG는 1회 3점과 2회 4점을 뽑아 경기 초반에 7-0으로 앞섰고, 6회 1점을 보태 8득점을 완성했다. 롯데는 6회 3점과 8회 1점을 기록했지만 초반에 벌어진 점수 차를 모두 좁히지는 못했다.
SSG 김재환은 1회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SSG는 첫 공격에서 3점을 확보했고, 이어진 2회에도 4점을 추가했다. 롯데 한동희는 8회 1점 홈런으로 시즌 12호를 기록하며 팀의 네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양 팀의 이닝별 득점은 뚜렷하게 갈렸다. 롯데는 1회부터 5회까지 득점하지 못한 뒤 6회에 3점을 집중했고, 7회를 무득점으로 마친 뒤 8회에 한동희의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SSG는 1·2회에 7점을 몰아낸 뒤 3회부터 5회까지 침묵했으나 6회에 마지막 1점을 올렸고, 7·8회에는 추가 득점이 없었다.
승리투수는 아빌라로, 이번 승리와 함께 시즌 3승을 기록했다. 패전투수 비슬리의 시즌 성적은 8승 5패가 됐다. 같은 날 다른 구장에서는 KIA가 광주에서 삼성을 3-1로 꺾었고, kt는 창원에서 NC에 7-3으로 승리했다. 고척에서는 LG가 키움을 8-3으로 이겼으며, 잠실에서는 두산이 한화를 6-3으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