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철도 통합 앞두고 계약 부문 내부통제 강화
핵심 요약
SR이 철도기관 통합을 앞두고 구매·계약 부서 대상 청렴특강을 진행했다. 공직자윤리법과 청탁금지법 등을 현장 사례 및 입찰·계약 특혜 사례와 함께 다뤘다. SR은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해 통합 이후에도 국민 신뢰를 이어갈 방침이다.
SRT 운영사 SR이 철도기관 통합을 앞두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SR은 지난 5일 철도차량 부품 구매와 계약 업무를 맡은 부서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와 청렴계약 실천에 초점을 맞춘 청렴특강을 진행했다.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비리를 차단하고 관련 기준을 조직 내부에 정착시키는 데 교육의 무게를 뒀다.
특강에서는 공직자윤리법과 임직원 행동강령, 부패방지권익위법 등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적용되는 법령의 주요 내용을 해석했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은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핵심 원칙을 살폈다. 구매·계약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 상황에서 관련 규정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법령과 사례를 함께 다룬 것이 특징이다.
교육 주제에는 디지털 전환 환경을 반영한 ‘AX(AI Transformation) 시대의 청렴’도 포함됐다. 과거 발생한 여러 입찰·계약 특혜 사례와 이에 따른 처벌 사례를 소개하고,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을 제시했다. 철도차량 부품의 구매와 계약처럼 입찰 절차와 이해관계 관리가 필요한 업무를 중심으로 내부통제와 청렴계약의 중요성을 구체화했다.
정왕국 SR 대표이사는 기관 통합을 앞둔 상황에서 모든 업무 영역에 청렴 의식을 내재화해 부패 행위와 비리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통합 기관 출범 이후에도 국민의 신뢰를 받는 철도 기업으로서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방향도 밝혔다. SR은 이번 특강을 통해 법령 이해, 현장 사례 점검, 행동강령 준수를 하나의 교육 과정으로 연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