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200 타겟형 ETF, 7월 주당 150원 배분
핵심 요약
7월 분배금은 주당 150원이며 월 분배율은 1.49%를 기록했다. 코스피200을 기반으로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활용해 월 분배를 추구한다. 국내 옵션 프리미엄은 비과세지만 구성 종목의 배당수익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신한자산운용이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의 7월 월 분배금으로 주당 150원을 지급했다. 월 분배율은 1.49%로 집계됐다. 이 상품의 표시 가격은 1만890원이며, 685원 내린 5.92%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매월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 구조에 맞춰 이번에도 월 단위 분배가 이뤄졌다.
해당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옵션 프리미엄과 지수 구성 종목의 배당수익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한다. 자산 전체가 아닌 일부를 이용하는 타겟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일반적인 커버드콜 상품보다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을 낮추면서 추가 분배 재원 확보를 함께 추구하는 방식이다.
국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세법상 비과세 대상이며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일반 계좌로 투자하면 해외 커버드콜 상품보다 세금 부담을 낮추면서 매월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을 모색할 수 있는 구조다. 다만 코스피200 구성 종목 투자에서 생기는 배당수익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돼, 분배금의 재원별 과세 방식에는 차이가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7월 코스피의 일중 변동률이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수준까지 확대되면서 시장을 떠나기보다 투자를 유지한 채 매월 현금흐름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국내 타겟커버드콜 전략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월초 분배 구조를 적용해 투자자의 현금흐름 관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