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기후·안전 등 5대 ESG 과제 공개
핵심 요약
S-OIL이 19년 연속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기후변화와 산업안전 등 5개 핵심 이슈의 대응 전략과 성과를 공개했다. 샤힌 프로젝트와 공시 체계 고도화로 성장 기반과 이해관계자 신뢰를 강화한다.
S-OIL이 기후변화 대응과 산업안전, 준법경영을 비롯한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추진 성과를 정리한 ‘2025 ESG 보고서’를 지난 7월 발간했다. 2008년 첫 보고서를 낸 뒤 19년 연속으로 관련 성과와 추진 현황을 공개한 것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변화하는 ESG 공시 환경에 맞춰 정보 공개 체계와 거버넌스를 강화한 내용도 포함됐다.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토대로 산업안전보건 관리, 기후변화 대응, 환경오염물질 관리, 준법·윤리경영, 재무건전성·투명성을 5대 핵심 이슈로 선정했다. 각 사안이 미치는 영향과 위험·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과 성과를 함께 제시했다. 이해관계자가 주요 정보를 더 간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ESG 데이터북의 구성도 개편했다.
기후변화 분야에서는 공정 운영 개선과 저탄소 유틸리티 활용, 수소 도입, 탄소포집·활용(CCU), 배출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환경 설비 투자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도 지속해서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 부문에서는 창사 이래 최대 투자사업인 ‘샤힌 프로젝트’로 석유화학 비중을 확대하고, 사업 구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여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안전보건 관리에는 AI 기반 안전 프로그램과 행동 기반 안전활동을 적용해 사고 예방 중심의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1년 세계 최초로 획득한 ISO 37301 준법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는 한편 공정거래와 윤리경영 교육도 이어가고 있다. S-OIL은 고도화한 공시 체계를 바탕으로 국내외 ESG 정보 공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높인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