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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용인·청주 생산시설에 54.3조 투입
핵심 요약
SK하이닉스가 용인 2기 팹에 35조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청주 낸드 팹에는 19조1000억원을 배정해 전체 투자액은 54조3000억원이다. 세부 사업 일정과 생산 계획은 후속 발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용인의 두 번째 팹과 충북 청주의 낸드플래시 팹에 모두 54조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용인 2기 팹에 35조2000억원, 청주 낸드 팹에 19조1000억원을 각각 투입하는 내용이다. 두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투자 계획이 7일 확정됐다.
투자액은 용인 2기 팹이 청주 낸드 팹보다 16조1000억원 많다. 전체 투자금 가운데 용인 시설에 배정된 금액은 35조원대이며, 청주 시설에는 19조원대가 책정됐다. 이번 결정은 투자 대상 지역과 시설의 순서, 각 사업에 투입할 금액을 구분해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
용인 투자 대상은 현지에 조성하는 두 번째 팹으로 특정됐다. 청주에서는 낸드 팹이 별도 투자 대상으로 명시됐다. SK하이닉스는 두 지역의 생산시설에 동시에 자금을 배정하면서 용인과 청주에 대한 투자 규모를 한 번에 확정했다. 발표 시점은 2026년 8월 7일 오후 4시 26분이다.
현재 확인된 내용은 두 팹의 투자 결정과 시설별 금액이다. 착공 및 완공 일정, 투자 집행 기간, 세부 생산 계획을 비롯한 추가 사항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후속 내용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식과 일정은 추가 발표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