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급락 속 2차전지·에너지주 강세
핵심 요약
검색비율 1위 SK하이닉스는 4.88% 하락했지만 삼성전자는 0.22% 상승했다. 한화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2차전지·에너지주 강세를 이끌었다. NAVER가 급락한 가운데 카카오와 주요 바이오주는 대체로 상승하며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7일 오후 3시 35분 금융 검색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와 인터넷 대형주의 등락이 엇갈리고 2차전지·에너지·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였다. 검색비율 20.62%로 1위에 오른 SK하이닉스는 전일보다 7만3000원 내린 142만2000원에 마감해 4.88% 하락했다. 장중 154만2000원과 140만9000원 사이를 오갔다. 검색비율 15.48%로 2위인 삼성전자는 500원 오른 23만1000원으로 0.22% 상승했다.
전자·부품주에서는 삼성전기가 3.99% 오른 127만8000원, LG전자가 5.59% 상승한 18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는 7.49% 급등한 45만9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전자우는 1.16% 내린 17만100원, SK스퀘어는 3.20% 하락한 93만9000원이었다. 플랫폼주는 NAVER가 7.08% 떨어진 21만원으로 낙폭이 컸지만 카카오는 4.18% 오른 3만9900원에 마감했다. 현대차는 1.13% 내린 39만5500원을 기록했다.
2차전지와 에너지 관련 종목의 상승 폭은 상대적으로 컸다. 한화솔루션은 11.51% 오른 3만3900원으로 검색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거래량은 1987만6368주였다. SK이노베이션도 10.77% 급등한 12만300원에 마감했다. 에코프로는 2.87% 상승한 8만6000원, POSCO홀딩스는 3.76% 오른 33만1000원을 기록하며 관련 종목 전반에 매수세가 나타났다.
바이오주에서는 알테오젠이 3.92% 오른 30만5000원, HLB가 5.97% 상승한 3만7300원, 셀트리온이 2.21% 오른 19만9300원에 마감했다. 파마리서치는 4.06% 하락한 37만8500원으로 흐름이 달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0.92% 오른 7만7100원, 대한광통신은 3.52% 상승한 1만1460원을 기록했다. 검색 상위권에서도 상승과 하락이 선명하게 갈리면서 투자자 관심이 반도체 대형주에서 2차전지·에너지·바이오와 일부 소재주로 분산되는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