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SK텔레콤 2분기 수익성 개선…영업익 67.3% 증가
핵심 요약
SK텔레콤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은 4조3591억원, 영업이익은 5660억원으로 집계됐다. 데이터센터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0.5% 증가했다. 수익성 중심의 효율적 경영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3% 늘었다.
SK텔레콤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3591억원과 영업이익 5660억원을 기록했다. 5일 공개된 실적에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준으로 67.3% 증가해 매출보다 이익의 개선 폭이 두드러졌다.
분기 외형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소폭 확대됐다. 매출 증가에는 데이터센터 사업의 성장이 영향을 미쳤다. 연결 실적에 반영된 전체 매출이 4조3000억원을 웃돈 가운데, 데이터센터 부문의 성장세가 매출을 전년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을 크게 넘어섰다. SK텔레콤은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효율적 경영을 이어갔고, 그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7.3% 늘어난 5660억원으로 집계됐다. 외형의 제한적인 증가 속에서도 수익성 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다.
이번 2분기 실적은 데이터센터 사업의 성장이 매출 확대를 뒷받침하고, 효율 중심의 경영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진 구조를 보여준다. 매출은 0.5%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같은 기간 매출과 이익의 증가 폭에는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