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장기고객 400명과 미식 행사…전국으로 확대
핵심 요약
SK텔레콤이 서울에서 10년 이상 장기고객과 동반인 400명을 초청해 미식 행사를 열었다. 정재헌 대표가 고객을 맞았고 최현석·김희은 셰프가 코스 요리와 라이브 쿠킹쇼를 선보였다. 전국 5개 도시 행사에 총 1천200명을 초청하며 어드벤처와 뮤지컬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SK텔레콤이 8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10년 이상 장기고객을 위한 ‘T 장기고객 프로그램 테이블 데이’를 열었다. 서울 행사에는 장기고객과 동반인 등 400명이 참석했으며, 정재헌 대표가 호스트로 오프닝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을 직접 맞이했다. 정 대표는 고객에게 환영 인사를 건네고 최현석·김희은 셰프를 특별 게스트로 소개했다.
최현석·김희은 셰프는 행사를 위해 별도로 구성한 코스 요리와 라이브 쿠킹쇼를 선보였다. 두 셰프가 현장에서 완성한 음식은 가입 기간이 가장 긴 고객인 고영수 씨와 임형숙 씨에게 전달됐다. 고 씨의 가입 기간은 43년이다. SK텔레콤은 초청 고객을 위한 감사 카드와 선물도 준비했으며, 이번 서울 행사는 역대 장기고객 초청 이벤트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 대표가 장기고객 행사에 참석한 것은 지난 5월 ‘숲캉스 데이’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통신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왔듯 이번 행사가 음식을 통해 마음을 잇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히고, 한결같은 신뢰에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존 미식 프로그램 ‘테이블’은 올해 장기고객 전용 행사인 ‘테이블 데이’로 새롭게 운영되고 있다.
테이블 데이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5개 도시에서 장기고객과 동반인 1천200명을 초청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15일 광주와 16일 대전에서는 최고급 호텔 뷔페 행사가 예정돼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9월 12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단독 대관하는 ‘어드벤처 데이’ 응모는 18일까지 받는다. 오는 12월에는 뮤지컬 ‘시카고’ 2026~2027 시즌 공연 한 회차를 장기고객 전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