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장기고객 400명 초청…셰프 협업 만찬 열어
핵심 요약
SKT가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10년 이상 장기고객과 동반인 400명을 초청한 미식 행사를 열었다. 최현석·김희은 셰프가 특별 코스와 라이브 쿠킹쇼를 선보였고 정재헌 CEO가 고객을 직접 맞았다. 전국 5개 도시 일정에 이어 테마파크와 뮤지컬 단독 대관 행사도 연말까지 진행된다.
SK텔레콤은 8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10년 이상 가입 고객을 위한 ‘T 장기고객 프로그램 테이블 데이’ 서울 행사를 열었다. 장기고객과 동반인 등 400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행사는 역대 SKT 장기고객 초청 이벤트 중 가장 높은 응모 경쟁률을 기록했다. SKT 주가는 9일 2900원(3.18%) 내린 8만8200원으로 표시됐다.
정재헌 SKT 최고경영자는 행사 호스트로 오프닝 무대에 올라 고객을 맞고 최현석·김희은 셰프를 소개했으며, 감사 카드와 선물도 마련했다. 두 셰프는 같은 재료와 주제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한 특별 코스와 라이브 쿠킹쇼를 선보였다. 참석자 가운데 가입 기간이 가장 긴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완성한 요리를 직접 전달했다. 정 CEO는 음식으로 마음을 잇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변함없는 신뢰에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 CEO가 장기고객과 직접 만난 것은 지난 5월 ‘숲캉스 데이’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SKT 유튜브 채널의 ‘DJ 허니의 사연슼케치’에도 출연해 장기고객의 사연과 함께해 온 시간의 의미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8월 6일 기준 조회 수 685만회를 기록했다. 기존 대표 미식 프로그램 ‘테이블’은 올해 장기고객 대상 행사인 ‘테이블 데이’로 새롭게 구성됐다.
테이블 데이는 전국 5개 도시에서 장기고객과 동반인 1200명을 초청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7월 대구와 부산 행사를 마쳤고, 15일 광주와 16일 대전에서는 최고급 호텔 뷔페 행사가 열린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T 장기고객 데이’ 가운데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단독 대관하는 ‘어드벤처 데이’는 18일까지 응모를 받으며, 9월 12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12월에는 뮤지컬 ‘시카고’ 2026~2027 시즌 일부 회차를 단독 대관한다. 윤재웅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