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장기고객 400명 초청해 미식 행사
핵심 요약
SK텔레콤이 10년 이상 장기고객을 위한 서울 테이블 데이에 400명을 초청했다. 정재헌 CEO가 고객을 직접 맞았고 최현석·김희은 셰프는 코스 요리와 쿠킹쇼를 선보였다. 회사는 전국 행사를 이어가며 놀이공원과 뮤지컬 등으로 장기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SK텔레콤이 8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10년 이상 장기 가입자를 위한 ‘T장기고객 프로그램 테이블 데이’를 열었다. 서울 행사에는 장기고객과 동반인 등 400명이 참석했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호스트로 나서 고객을 직접 맞이하고, 오프닝 무대에서 환영 인사와 함께 특별 게스트인 최현석·김희은 셰프를 소개했다. 초청 고객에게는 감사 카드와 선물도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두 셰프가 별도로 구성한 코스 요리와 라이브 쿠킹쇼를 선보였다. 최현석·김희은 셰프는 같은 재료와 주제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메뉴를 조리하면서 음식의 특징과 조리 과정을 설명했다. 참석자 가운데 SK텔레콤 가입 기간이 가장 긴 고객에게는 라이브 쿠킹쇼에서 완성한 요리를 직접 제공했다. 이번 서울 행사는 역대 장기고객 초청 이벤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 CEO는 통신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왔듯 음식으로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객의 오랜 믿음에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5월 열린 장기고객 초청 행사 ‘숲캉스 데이’에서도 고객들과 만났으며, 유튜브 콘텐츠 ‘DJ 허니의 사연슼케치’에 출연해 장기고객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 콘텐츠는 지난 6일 기준 누적 조회수 685만회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5개 도시에서 테이블 데이를 운영해 장기고객과 동반인 총 1200명을 초청한다. 7월 대구와 부산 행사를 마쳤고, 15일 광주와 16일 대전에서는 호텔 뷔페 초청 행사를 연다. 장기고객 프로그램은 ‘T 장기고객 데이’로 통합해 문화·엔터테인먼트 분야로 넓힌다. 9월 12일 오후 11시부터 이튿날 오전 5시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단독 대관하며, 참가 신청은 18일까지 T멤버십 앱에서 받는다. 12월에는 뮤지컬 ‘시카고’ 2026~2027 시즌 일부 회차를 장기고객 전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