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하나금융, AI 해커톤 성료…'T1'팀 대상 수상
핵심 요약
SKT-하나금융 해커톤에서 'T1'팀이 대상 수상. 115명 참가, AI 서비스 아이디어 경쟁. 수상팀에 총 1000만원 상금 수여.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한 '테크포굿 해커톤'에서 아이의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AI 동화와 훈육 솔루션을 개발한 'T1'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포용적 미래를 위한 AI 서비스'를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이천 SKT 인재개발원에서 열렸으며, 양사가 추진하는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SKT의 'FLY AI 챌린저' 9기 61명과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 54명 등 총 115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솔루션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AI 서비스 △금융·통신 융합 ESG 서비스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SKT 실무 개발자들은 멘토로 참여해 기술적 조언과 실전 경험을 공유했다.
대상 수상팀 'T1'은 아이의 경험을 반영한 맞춤형 AI 동화와 훈육 솔루션을 선보였다. 최우수상은 발음이 어려운 부모가 자신의 목소리로 동화를 들려주는 서비스를 개발한 '해물파전' 팀과 시각장애인을 위해 주가 정보를 청각·촉각으로 재구성한 '십이간지'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SKT와 하나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해커톤을 공동 운영해 왔으며, 이번이 세 번째 대회다. 엄종환 SKT 지속가능경영실장은 "AI 기술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라며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SKT는 2022년부터 'FLY AI 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AI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