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하나금융, 청년 AI 인재 115명 참여 해커톤 성료
핵심 요약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한 'TECH4GOOD 해커톤'이 성료했다. 115명의 청년 AI 인재가 참여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 서비스를 개발했다. 대상은 맞춤형 동화 훈육 AI 서비스를 개발한 'T1'팀이 수상했다.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한 'TECH4GOOD 해커톤'이 지난 7월 15일부터 이틀간 경기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열려 1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양사가 운영하는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AI 서비스 개발 경연이 펼쳐졌다.
해커톤에는 SK텔레콤 '플라이 AI 챌린저' 9기 참가자 61명과 하나금융그룹 '하나 청년 금융인재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 54명 등 총 115명의 청년 AI 인재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회적 약자 지원,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솔루션,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AI 서비스, 금융·통신 융합 ESG 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로 팀을 이뤄 AI 서비스를 개발했다. 대상은 아이의 경험을 반영해 맞춤형 동화를 만들고 훈육을 돕는 AI 서비스를 개발한 'T1'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발음이 불편한 부모가 자신의 목소리로 아이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서비스('해물파전'팀)와 시각장애인을 위해 주가 정보를 청각과 촉각으로 전달하는 서비스('십이지간'팀)가 공동 수상했다.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AI 인재 양성을 위해 해커톤을 공동 개최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이번 해커톤은 AI 기술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양사는 앞으로도 AI가 만드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해커톤은 청년들이 AI 기술을 사회 문제 해결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AI 인재 양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특히 시각장애인 지원, 발달 장애 아동 맞춤형 서비스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