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T, 9년 만에 정상 복귀…서울 결선 직행
핵심 요약
SKIT이 SWC2026 한국 오픈 퀄리파이어 우승으로 월드 파이널에 직행한다. 캐스터에서 선수로 복귀한 뒤 9년 만에 다시 결선 무대에 오른다. 지역 예선과 컵을 통과한 선수들은 11월 서울에서 최종 우승을 다툰다.
SKIT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SWC2026)’ 한국 오픈 퀄리파이어 정상에 올라 월드 파이널 직행권을 확보했다. 2023년부터 대회 캐스터로 활동하다 올해 선수로 돌아온 그는 2017년 한국 본선 우승 이후 9년 만에 다시 결선 무대에 서게 됐다. 월드 파이널 개최국인 한국에 적용된 개최지 어드밴티지로 국내 예선 우승자가 지역 컵을 거치지 않고 결선에 진출한다.
한국 오픈 퀄리파이어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와 5전 3선승제로 치러졌다. SKIT은 8강에서 SCHOLES를 3대 0으로 완파한 뒤 4강에서 ANGRYBIRD를 3대 1로 제압했다. 결승에서는 SWC2018 세계 챔피언 출신 BEAT.D를 만나 3대 1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SKIT이 선수로 복귀하면서 선수 출신 ZZI-SOONG은 새롭게 중계진에 합류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SWC는 ‘서머너즈 워’의 세계 최강 소환사를 가리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다. 한국 예선과 함께 유럽 지역 일정도 시작됐다. 지난 8일과 9일 진행된 유럽 승자조 경기에서는 P4FFIX, MALIGNANT, OBABO, PINKROID 등 4명이 유럽 컵 진출권을 확보했다. 나머지 유럽 컵 진출 선수는 오는 15일 열리는 패자조 경기에서 최종 결정된다.
세계 각 지역의 온라인 예선은 8월 말까지 이어지며, 통과 선수들은 9월부터 열리는 지역 컵에서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다툰다. 각 지역 컵을 통과한 선수들과 한국 예선 우승자 SKIT은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 오픈 퀄리파이어와 유럽 지역 예선을 포함한 SWC2026 전 경기는 컴투스 공식 이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