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T, 9년 만에 SWC 결선 무대 복귀
핵심 요약
SKIT이 SWC2026 한국 예선에서 우승해 11월 서울 월드 파이널 직행권을 확보했다. 결승에서는 2018년 챔피언 BEAT.D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꺾었다. 각 지역 예선과 지역 컵을 거친 선수들이 서울에서 열 번째 우승컵을 놓고 경쟁한다.
SKIT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의 한국 예선 정상에 오르며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출전권을 확보했다. 2017년 대회에 출전했던 SKIT은 9년 만에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겨루는 결선 무대로 돌아가 한국 대표로 우승 경쟁에 나서게 됐다.
지난 8일 SWC2026의 개막전으로 치러진 오픈 퀄리파이어-한국은 한 번 패하면 탈락하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SKIT은 SCHOLES와 ANGRYBIRD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2018년 대회 우승자인 BEAT.D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제압해 한국 예선 1위를 확정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SWC는 개최국인 한국에 어드밴티지를 적용해 한국 오픈 퀄리파이어 우승자에게 월드 파이널 직행권을 부여했다. 같은 시기 유럽 지역 예선도 병행됐다. 8일과 9일 승자조 경기 결과 P4FFIX, MALIGNANT, OBABO, PINKROID 등 4명이 유럽 컵 출전 자격을 얻었다.
유럽 예선은 오는 15일 패자조 경기를 치른 뒤 지역 컵에 나설 최종 명단을 완성한다. 세계 각 지역의 온라인 예선은 이달 말까지 이어지며, 이를 통과한 선수들은 9월부터 지역별 본선인 지역 컵에서 경쟁한다. 지역 컵을 돌파한 선수들은 11월 대한민국 서울에 모여 SWC의 열 번째 우승컵을 놓고 최종 승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