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AI 대회 예선 장애…응시 일정 조정 검토
핵심 요약
온라인 2차 예선에서 4시간 동안 접속 장애가 반복돼 일부 참가자가 답안을 제출하지 못했다. SK하이닉스는 전체 참가자 재응시와 복수 응시일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총상금 1억원의 대회 본선 우수 참가자에게는 향후 채용 지원 시 패스트트랙 기회가 주어진다.
SK하이닉스가 처음 개최한 ‘SK하이닉스 AI 해커톤 2026’의 온라인 2차 예선에서 시스템 접속 장애가 이어져 참가자들이 시험을 치르는 데 차질을 빚었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예선은 4시간 동안 접속이 끊겼다 다시 연결되는 상황이 반복됐고, 일부 참가자는 답안을 제출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SK하이닉스는 장애로 인한 참가자들의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전체 참가자에게 재응시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정상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시일을 복수로 운영하는 방안도 살펴보는 중이다. 재응시 대상과 구체적인 일정은 취재 내용에서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외부 인재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총상금은 1억원이다. 예선은 두 차례 진행되고, 이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본선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참가자에게는 향후 SK하이닉스 채용 지원 때 패스트트랙 기회를 제공하기로 해, 대회는 상금뿐 아니라 채용 연계 혜택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행사 운영은 크래프톤이 맡았다. SK하이닉스는 크래프톤과 함께 공정한 평가 기회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대회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응시 방안 검토는 예선 장애로 발생한 응시 기회 차이를 줄이려는 조치로, 이후 일정과 평가 운영 방식은 회사의 검토 결과에 따라 정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