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 아동 주거·급식·소아암 지원 넓힌다
핵심 요약
SGC그룹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주거 개선과 돌봄 사업을 확대한다. 결식 위험 아동에게 조식을 제공하고 위기 가정에는 주거비·의료비·생계비를 지원한다. 소아암 환아를 위해 치료비 6000만원과 헌혈증서 약 160매를 마련했다.
SGC그룹이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주거 개선, 식사 제공, 긴급 생계 지원과 소아암 치료 후원을 아우르는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GC에너지와 SGC E&C가 각 사업을 맡아 한부모 가정의 생활 기반을 정비하고 결식 위험 아동의 보호망을 강화하는 한편, 투병 중인 환아의 치료와 회복도 지원한다.
SGC에너지는 최근 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희망의 집 1호’ 사업에 착수했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한부모 가정의 생활 공간을 정비하고 아동이 공부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해 주거권과 학습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갑작스러운 위기를 겪는 아동·청소년에게는 주거비와 의료비, 생계비를 지원해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결식 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돌봄 사업은 지난해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운영 중이다.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기 징후가 있는 아동을 조기에 찾아 필요한 보호와 지원으로 연결하는 밀착형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식사 지원과 위기 아동 발굴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SGC E&C는 2021년부터 키움히어로즈와 ‘사랑의 THE LIV 집짓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3D 집 모형에 희망 메시지 한 개가 붙을 때마다 1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지난 6년간 소아암 환아 치료비 6000만원을 마련했다. 사내 SGC헌혈동호회도 2022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서 약 160매를 전달했으며 올해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일회성에 머물지 않는 사회공헌을 확대해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