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미국 지수 ETF 두 종목, 순자산 3조원 넘어서
핵심 요약
RISE 미국 대표지수 ETF 두 종목의 합산 순자산이 3조원을 넘어섰다. 두 상품의 총보수는 국내 상장 동일 지수 추종 ETF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KB자산운용은 단기 등락보다 장기적이고 꾸준한 투자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B자산운용의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 두 종목이 합산 순자산 3조원을 넘어섰다. 13일 집계된 대상 상품은 미국 S&P500지수를 추종하는 ‘RISE 미국 S&P500’과 미국 나스닥100지수를 따라 운용되는 ‘RISE 미국나스닥100’이다. 두 상품에 쌓인 순자산을 합친 규모가 3조원 선을 돌파하면서 미국 대표지수 투자 상품으로서의 자산 규모를 확대했다.
두 ETF는 국내 증시에 상장돼 있으며, 총보수는 ‘RISE 미국 S&P500’이 연 0.0047%, ‘RISE 미국나스닥100’이 연 0.0062%로 책정돼 있다. 각각 국내에 상장된 동일 지수 추종 ETF 중 최저 수준의 총보수를 적용한다. 투자자가 S&P500과 나스닥100 가운데 원하는 미국 대표지수를 선택해 투자하면서 부담하는 상품 운용 비용을 낮춘 구조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일수록 짧은 기간의 등락에 맞춰 대응하기보다는 긴 호흡으로 투자를 이어가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인 시장 움직임을 추종하는 방식보다 미국 대표지수에 꾸준히 투자하려는 접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설명이다.
‘RISE 미국 S&P500’과 ‘RISE 미국나스닥100’은 미국 대표지수를 장기적으로 편입하려는 투자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합산 순자산 3조원 돌파와 동일 지수 추종 상품 가운데 최저 수준인 총보수는 두 ETF의 현재 운용 규모와 비용 구조를 함께 보여준다. KB자산운용은 두 상품이 미국 대표지수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려는 수요에 활용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