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이후의 고민, 너프 스튜디오 영상에 담다
핵심 요약
너프 스튜디오가 ‘P의 거짓’ 제작 문화와 개발 철학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영상은 공동 플레이와 반복 검증을 중심으로 한 실제 개발 과정을 소개한다. 개발진은 차기작에도 완성도를 향한 의지와 진심을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네오위즈(095660) 산하 개발 조직 너프 스튜디오가 ‘P의 거짓’ 제작 과정과 차기작을 향한 개발 철학을 담은 다큐멘터리 ‘Games by Gamers(게이머들이 만드는 게임)’를 선보였다. 영상은 지난 7일 ‘P의 거짓’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으며, 네오위즈는 10일 관련 내용을 알렸다.
다큐멘터리는 본편 ‘P의 거짓’과 DLC ‘P의 거짓: 서곡(Overture)’의 글로벌 흥행 뒤 개발진이 마주한 고민을 조명한다. 출발점은 성공을 거둔 전작보다 더 나은 게임을 만들 수 있느냐는 질문이다. 최지원 디렉터를 포함한 개발진은 결과물에 만족할 때까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고 검증을 되풀이하는 실제 제작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개발 문화의 구체적인 사례로는 ‘너프 라이브(Nough Live)’와 ‘게임 데이(Game Day)’가 소개됐다. 하나의 게임이 완성되기까지 반복되는 점검 과정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려는 개발진의 노력이 주요 내용이다. 스튜디오는 핵심 구호인 ‘Games by Gamers’를 중심에 두고, 개발자이기 전에 게이머의 관점으로 플레이 경험을 계속 살피는 제작 방식을 강조했다.
영상은 “실망 안 할 겁니다. 약속하겠습니다. 거짓이 아닌 진실입니다”라는 개발진의 메시지로 끝난다. 차기작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기존의 개발 의지를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전한 것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다음 작품을 준비하는 시간도 게임을 완성하는 과정의 일부라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너프 스튜디오가 축적한 개발 문화를 네오위즈의 지속적인 작품 제작 기반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