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5 WAV가 연 23년 만의 가족여행
핵심 요약
PV5 WAV 활용 영상이 공개 2주 만에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호흡 보조 장치와 함께 생활해 온 김온유 씨가 23년 만에 가족여행을 떠나는 과정이 담겼다. 측면 출입구와 V2L 기능이 김 씨의 탑승과 이동 중 장치 사용에 활용됐다.
기아의 교통약자용 전기차 ‘PV5 WAV’를 활용한 영상 ‘더 무빙룸(The Moving Room)’이 공개 2주 만에 조회 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인 이 영상은 23년 동안 호흡 보조 장치에 의지해 생활한 김온유 씨가 가족과 함께 여행길에 오르는 과정을 담았다.
영상은 병실에서 생활해 온 김 씨가 방 전체가 움직일 수 있기를 바라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이어 김 씨와 가족이 PV5 WAV를 이용해 이동하고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차량의 측면 출입구는 김 씨의 탑승을 돕고, 외부 전력공급 기능인 V2L은 이동 중 필요한 장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됐다.
PV5 WAV는 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에 제약이 있는 사람을 위해 설계된 차량이다. 특히 국내 전용 전기차 가운데 처음으로 측면 출입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은 이러한 차량 구조와 전력 활용 기능을 김 씨의 실제 이동 과정에 연결해, 병실 중심이던 일상이 가족여행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현대차그룹은 영상에 이어진 공감과 응원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가치를 계속 지켜 나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공개 이후 2주 만에 확인된 10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는 김 씨의 23년 만의 여행과 PV5 WAV의 활용 모습에 많은 관심이 모였음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