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5 WAV가 만든 첫 가족여행, 3주 만에 1050만뷰
핵심 요약
PV5 WAV를 활용한 ‘더 무빙 룸’ 영상이 공개 약 3주 만에 조회 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시청자들은 의료·돌봄과 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PBV 활용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제안된 의견을 서비스 기획에 공유하고 김온유 씨에게 여행 상품권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이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 PV5 휠체어 이용 가능 차량(WAV)을 활용해 제작한 기술 스토리 영상 ‘더 무빙 룸’이 공개 약 3주 만에 조회 수 1000만회를 넘어섰다. 8월 9일 기준 조회 수는 1050만회를 돌파했고, 댓글 1219개와 좋아요 9100건 이상을 기록했다.
7월 19일 공개된 영상에는 23년 동안 호흡 보조 장치와 함께 생활해 온 김온유 씨가 기아 초록여행의 지원으로 가족과 첫 여행을 떠나는 과정이 담겼다. 병실 창밖을 바라보는 시간이 일상의 대부분이었던 김씨가 생활하던 방이 그대로 움직이기를 바란 데서 이야기가 시작됐다. PV5 WAV는 익숙한 생활공간과 의료 환경을 함께 옮기는 이동 수단으로 등장했다.
댓글 1219개를 분석한 결과 PBV 활용 방안을 제안한 의견이 705건으로 60.8%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과 초록여행에 대한 감사는 217건(18.7%), 김씨 가족을 향한 응원과 공감은 205건(17.7%)이었다. 활용 제안 가운데 의료·돌봄이 34.3%로 가장 많았고 교육·문화 28.9%, 이동·여행 14.0%, 생활·상업·공공 8.2%, 반려동물 7.4%, 재난·응급 7.1% 순이었다.
의료·돌봄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진료소와 심리 상담 서비스가,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이동식 도서관과 가상현실 체험 교육관, 촬영 스튜디오가 제안됐다. 현대차그룹은 이 아이디어를 관련 사업 부문과 공유해 고객 관점의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댓글과 좋아요 합계가 목표치 1만건을 조기에 넘어서면서 김씨에게 여행 상품권도 전달했다. 김씨는 이번 여행과 응원으로 새로운 경험에 나설 용기를 얻었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