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아클리우슈와 2031년까지 계약
핵심 요약
PSG가 마그네스 아클리우슈와 2031년까지 계약했다. 이적료는 5000만 유로 규모이며 아클리우슈는 등번호 11번을 받았다. 측면과 중앙을 소화하는 아클리우슈는 이강인의 빈자리를 메울 자원으로 꼽힌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AS 모나코에서 활약한 프랑스 미드필더 마그네스 아클리우슈를 영입했다. 아클리우슈는 등번호 11번을 받고 2031년까지 PSG에서 뛴다. 이적료는 5000만 유로, 약 821억 원 규모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이 맡았던 공격 2선의 역할을 이어받을 자원으로 꼽힌다.
2002년생인 아클리우슈는 2017년 모나코 유소년팀에 들어가 2021년 10월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3년 1월 로데즈와의 쿠프 드 프랑스 경기에서는 프로 첫 골을 넣었다. 왼발을 주로 쓰며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하는 그는 2024-2025시즌 공식전 43경기에서 7골 12도움, 지난 시즌에는 43경기 7골 11도움을 기록했다.
기술과 창의성에 활동량을 겸비한 아클리우슈는 수비 가담 능력도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프랑스의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고 2026 북중미 월드컵에도 출전했다. PSG는 지난해에도 영입을 추진했지만 모나코가 8000만 유로, 약 1397억 원을 요구해 협상을 끝내지 못했다. 1년 뒤 요구액이 낮아지면서 이적이 성사됐다.
아클리우슈는 파리 지역에서 성장한 자신과 가족에게 PSG 입단이 큰 의미라며 구단의 신뢰에 감사를 나타냈다. 새 유니폼을 입고 성장하면서 팬들 앞에서 팀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PSG는 그의 영입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이강인의 이적 서류 전달을 늦췄지만 두 선수의 이동은 모두 완료됐다.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이브라힘 음바예의 이적 가능성도 계속 거론돼 공격진 구성에는 추가 변화의 여지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