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SE·딥엑스, 피지컬 AI 기반 해외 성장 해법 모색
핵심 요약
NYSE 경영진이 딥엑스 본사를 방문해 피지컬 AI 경쟁력과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딥엑스는 10개가 넘는 해외 시장에서 구매주문을 확보하고 온디바이스 NPU 적용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자본시장 활용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며 IPO 시기와 시장,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
린 마틴 뉴욕증권거래소(NYSE) 그룹 사장과 주요 경영진이 최근 경기 성남에 있는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딥엑스 본사를 방문했다. 양측은 딥엑스의 피지컬 AI 기술 경쟁력과 해외 사업화 현황을 살펴보고, 피지컬 AI 반도체 산업의 흐름과 글로벌 자본시장을 활용한 성장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NYSE 경영진은 딥엑스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앞세워 해외 시장에서 사업 성과를 확대하는 상황에 주목했다. 딥엑스는 현재 10개가 넘는 해외 시장에서 구매주문(PO)을 확보하며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회동을 계기로 딥엑스의 기술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피지컬 AI 분야에서 부상하는 글로벌 기업 수준으로 평가했다.
딥엑스는 전력 소모를 낮추면서 높은 성능을 구현하는 온디바이스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개발하고 있다. 해당 반도체를 로봇과 스마트 모빌리티, 공장 자동화, AI 보안 등 여러 피지컬 AI 영역에 적용하는 사업도 확대 중이다.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을 수행하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해외 고객과의 사업 접점을 넓히는 것이 현재 성장 전략의 핵심이다.
양측은 딥엑스의 해외 사업 확장과 연계해 글로벌 자본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딥엑스는 당분간 글로벌 사업 확대를 우선하면서 자본시장 활용 기회를 중장기 관점에서 검토할 계획이다. 기업공개(IPO)의 구체적인 시기와 상장할 거래 시장, 추진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이번 만남이 곧바로 상장 절차로 이어지는 단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