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분기 수익성 급등…순이익도 158.8% 늘어
핵심 요약
NHN의 2분기 매출은 7579억원, 영업이익은 57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1%, 158.8% 증가했다. 실적 발표 당일 오전 9시 55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33% 오른 4만8150원을 기록했다.
NHN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7579억원과 영업이익 579억원을 기록했다. 11일 공개된 잠정 실적을 기준으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4.1% 뛰었다. 매출 확대와 함께 영업이익 증가 폭이 세 자릿수에 이르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91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보다 158.8% 늘었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보다 138.8%포인트 높았으며, 순이익 증가율 역시 매출 증가율을 133.5%포인트 웃돌았다. 2분기에는 매출뿐 아니라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NHN은 AI 인프라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독자 인공지능 기반 모델 개발에 참여하는 기업 4곳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가 집결된 인프라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의 NHN 팩토리X에는 7000장이 넘는 고성능 GPU가 구축돼 AI 사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실적 발표 당일인 2026년 8월 11일 오전 9시 55분 기준 NHN 주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4만8150원을 기록했다. 전 거래일 종가 4만1750원보다 6400원, 15.33% 오른 수준이며 이 시각 거래량은 39만4519주였다. 이번에 공개된 수치는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산정된 2분기 잠정 실적이다.